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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임역원을 소개합니다!(편집팀)

2021-02-09 15:18:17, view [7]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style="table-layout:fixed;"><col width=100%></col><tr><td valign=top class=list_han>                                           13대 임역원을 소개합니다! 
 
                                                                                            편집팀 
 
2020년은 수원기독호스피스 자원봉사자회에 있어 무척 힘든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병동봉사가 오랜 기간 중단되고, 모임과 예배가 어려워졌습니다. 자원봉사회원들은 만남과 봉사에 대한 그리움 속에서 2021년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 지난 2020년 12월 14일, 수원기독호스피스회의 13대 임역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여느해와 다른 2021년을 준비하는, 우리 13대 임역원들의 각오와 기도를 들어보겠습니다. 
 
♥ 최인례 회장(16기)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분별하고 오직 아버지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리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보배로운 호스피스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서로 섬기고 사랑하며, 기도하고 권면하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어린아이처럼 아버지의 이끄심대로 나아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 강안석 부회장(40기) 
13대 부회장으로 섬기게 된 부회장 강안석입니다. 중직을 주신 하나님과 자원봉사회장님 이하 여러분께 고맙다는 마음 전하면서 맡겨진 일에 충성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인제도 부회장(45기) 
교회 주보에 삽지된 교육생 모집공고를 보고 호스피스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육 중 선배님들의 섬김의 모습에 정말 큰 감동하였습니다. 교육 후에는 병실봉사를 통해 ‘정말 봉사하길 잘했다.’라는 가슴 벅찬 기쁨 또한 느꼈습니다. 이제 임원을 겸하게 되면서 회장님과 회원님들과 연합하여 선한 열매 맺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후경 총무(47기) 
수원기독호스피스는 제 인생의 전환점입니다. 이곳에서 남편을 떠나보낸 후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호스피스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은 타성에 젖어 살던 제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이 변화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미숙하고 배움이 필요한 저게 주신 소중한 직분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으며, 믿는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란 말씀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제가 호스피스에서 받았던 것처럼, 마지막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환우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손을 잡고 소통하겠습니다. 토기장이 되신 하나님께서 진흙과 같은 저희를 빚어주시며, 받은 달란트로 손과 발처럼 협력하는 수원기독호스피스 자원봉사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 백서연 서기(48기) 
마음에 공허함과 채울 수 없는 허전함을 느낄 때, 수원기독호스피스를 알게 되어 교육을 받았습니다. 금요팀에 소속되어 선배 봉사자들과 발 마사지와 말벗 봉사 등을 하였습니다. 환우들이 행복해하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 함께 즐겁습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나 자신을 낮추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부끄럽지 않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합니다. 
 
♥ 문유경 회계(48기) 
가장 아름다운 만남 48기 문유경입니다. 13대 자원봉사회 회계를 맡게 되어 부담과 걱정이 앞섭니다.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추위와 눈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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