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님의 글입니다.

웃어라(최미자, 7기, 센터 봉사팀장)

2020-10-12 16:55:18, view [49]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style="table-layout:fixed;"><col width=100%></col><tr><td valign=top class=list_han>                                             웃어라 
 
                                                                                     최미자(7기, 센터 봉사팀장) 
 
  많은 사람이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리다 보니 얼굴을 마주하며 사람을 만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편했을지 몰라도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고립감과 불안으로 마음이 힘들어지며 우울증이 올 것 같은 차에, 자원봉사자 소진관리 프로그램이 수원기독호스피스에 서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자 소진관리 프로그램에서 웃음치료사 선생님을 모시고 답답한 마음을 웃음으로 털어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웃음치료사 선생님의 웃음 비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입꼬리를 올리고 웃어라! 그러면 그 안에 복과 행운이 담긴다! 씨익 입꼬리를 올리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2. 옆 사람에게 침방울 튀지 않고 웃어라! 소리 내지 않고 입만 열어 웃었는데 온몸이 운동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3. 두 손으로 뱃살을 치며 소리 내지 않고 웃기! 뱃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4. 웃음 버튼 누르기! 검지로 내 몸에 웃음 스위치 찾아 누르면, 누를 때마다 웃음이 하하하! 나와 다른 사람의 모습이 환하게 밝아집니다. 
 
5. 나무젓가락을 이 사이 끼우고 미소 라인 만들기! 세상에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웃는 연습을 통해 더 멋진 내안의 웃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웃음 비법을 실천한 후 박장대소와 함께 손뼉과 책상을 치며 웃었더니 모든 스트레스가 눈 녹듯 사라지며 마음마저 가벼워졌습니다. 
 
  오늘의 웃음 MVP는? 시원하고 통쾌한 웃음을 보여주신 임O숙 봉사자에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한바탕 웃고 나니 우울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활력을 찾을 수가 있 게 되어서 모두 좋아하였습니다. 
 
  오늘뿐 아니라 가정에 다시 돌아가서도 먼저 웃고 또 웃으면 코로나를 이기고 다시 일상을 되찾는 지름길이 될 것이고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table>

추천하기

목록보기

No	제 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포옹과 키스와 대화와 웃음과 작별 인사(현혜진, 51기 교육생)	관리자	2020/12/10	30
	인생의 결승점(민경림, 51기 교육생)	관리자	2020/12/10	35
	일상의 소중함(임현수 35기, 호봉회 팀장)	관리자	2020/12/10	45
	죽음의 두려움 극복하기(윤성옥 51기 교육생)	관리자	2020/12/10	25
	이 세상 사는 동안(장경옥 51기교육생)	관리자	2020/12/10	31
	보고 싶은 마음을 실어서(배근민 50기)	관리자	2020/12/10	33
	우리는 에제르 봉사자(유신순 지구촌교회 호스피스팀장)	관리자	2020/12/10	24
	사랑을 실천하는 선교기관(이도현 48기, 센터보조사)	관리자	2020/12/10	31
	가정으로 찾아가서 도와드리겠습니다(박 영 란 (센터 가정간호팀장)	관리자	2020/12/10	26
	영원한 생명을 믿고 떠나는 천국(이명숙 센터간호팀장)	관리자	2020/12/10	16

[1] 2 [3][4][5][6][7][8][9][10]..[134] [다음 10개]